(서울=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일본 도쿄.
각국 취재진이 버스정류장 앞에 마스크를 쓴 채 줄을 서 있습니다. 그런데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로 정류장이 혼잡한데요.
도쿄 빅사이트에 조성된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와 MPC 내에 있는 유일한 일본식 식당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마스크를 내리고 식사를 하고 있고, 포화 상태를 넘겨도 식당 출입을 막는 이는 없었습니다.
23일 양궁 경기가 열린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의 미디어센터는 시장 바닥을 방불케 했습니다. 약 900㎡(약 270평) 면적의 텐트형 실내 시설에 몰려든 취재진은 어림잡아 200명이 넘었습니다.
한 외신 기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각국 취재진이 버스정류장 앞에 마스크를 쓴 채 줄을 서 있습니다. 그런데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로 정류장이 혼잡한데요.
도쿄 빅사이트에 조성된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와 MPC 내에 있는 유일한 일본식 식당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마스크를 내리고 식사를 하고 있고, 포화 상태를 넘겨도 식당 출입을 막는 이는 없었습니다.
23일 양궁 경기가 열린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의 미디어센터는 시장 바닥을 방불케 했습니다. 약 900㎡(약 270평) 면적의 텐트형 실내 시설에 몰려든 취재진은 어림잡아 200명이 넘었습니다.
한 외신 기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