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 하루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기권한 선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AFP통신은 영국 사격 여자 스키트 선수인 앰버 힐이 영국에서 일본으로 떠나기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을 접었다고 전했습니다.
힐은 현재 이 종목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힐은 영국대표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금 기분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며 "5년간 훈련하면서 올림픽을 준비해왔지만, 전날 저녁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는 판정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영국 사격 여자 스키트 선수인 앰버 힐이 영국에서 일본으로 떠나기 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을 접었다고 전했습니다.
힐은 현재 이 종목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힐은 영국대표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금 기분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며 "5년간 훈련하면서 올림픽을 준비해왔지만, 전날 저녁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는 판정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