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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임영웅,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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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에 전달…"팬클럽 선행에 존경 의미"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 생일인 지난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 명의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