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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을 마음 아프게 한 이름 '구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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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 선발에 가장 고민…구창모 부상으로 또 태극마크 '불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구창모가 빠진 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 말이다.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구창모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으로 류현진(토론토),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양현종(텍사스)의 뒤를 잇는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 후보로 부상했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혀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