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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콘서트 4천명까지 현장 관람 허용… 대중음악계 기지개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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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르와 차별 철폐 환영"…'미스트롯2'·'뷰민라' 등 정상개최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부가 콘서트 등 대중음악 공연에 4천명까지 관객 입장을 허용하면서 침체한 대중음악공연계가 오랜만에 숨통을 트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은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만 지키면 현장에서 4천명까지 관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중음악공연은 거리두기 지침에서 클래식, 뮤지컬 등과 달리 '모임·행사'로 분류돼 99명까지만 관객 입장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