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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기성용 투기의혹 부인에 경찰 "토지 매입 전반 수사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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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등 조사 진행 후 기씨 등 소환 일정 검토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이 자신과 아버지에 대해 제기된 부동산 투기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지만 경찰은 투기 의혹뿐만 아니라 기씨 부자의 광주 토지 매입 과정 전반을 살펴보기로 하는 등 수사를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의 광주 서구 토지 매입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