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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슈퍼 루키' 이의리, 호투했지만 '첫 승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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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기아의 특급 신인 이의리 선수가 세 번째 등판에서도 호투했지만, 첫 승 수확에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신인 투수들 첫 승이 참 힘드네요.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경기에서 불안한 제구력을 노출했던 이의리는 세 번째 등판에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고 시속 149km의 직구를 앞세워 89개의 공 중 5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고, 7회 투아웃까지 6.2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내주는 동안 볼넷은 하나만 내주며 탈삼진을 5개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