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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축구센터 만들려고 했을 뿐…투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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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등 혐의 입건과 관련해 해명…"불법이 되는 줄 잘 몰랐다"

"박지성처럼 아들 이름 축구센터가 내 꿈…법정 가면 증언할 사람 있어"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의 아버지 기영옥(65) 전 광주FC 단장은 22일 "아들 이름으로 축구센터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기영옥 전 단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가 불법이 되는 줄 잘 몰랐던 점이 있었을 수는 있겠으나 '투기'를 목적으로 땅을 샀다는 말을 듣는 것은 너무도 억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