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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탈리아·스페인 구단도 '슈퍼리그' 탈퇴 선언…백지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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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 참가 포기 발표 하루만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에 이어 이탈리아·스페인 리그 팀들도 속속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탈퇴를 선언했다. 사실상 무산 수순으로 가는 분위기다.

ANSA·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를 대표하는 유벤투스와 AC밀란, 인터밀란 등 3개 구단은 21일(현지시간) 나란히 ESL 참가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