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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학폭 누명'은 벗었지만...허위 폭로가 남긴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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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감금 폭행' 박상하 의혹 허위사실로 판명

허위 폭로에도 은퇴…"학폭 완벽히 자유롭진 않아"

검증 없는 여론재판…스포츠 스타에 큰 상처

[앵커]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은퇴했던 프로배구 박상하 선수에 대한 폭로 내용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박상하 선수는 뒤늦게나마 누명을 벗었지만, 무분별한 폭로에 입은 상처가 너무 큽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4시간 동안 감금과 집단 폭행을 당했다."

지난 2월 인터넷에 올라온 국가대표 출신 프로배구 선수 박상하의 학교폭력 의혹은 충격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