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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학폭' 논란 지수,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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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 주연 교체…분량 최소화 후 9회부터 대타 투입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한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28)가 결국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다.

KBS는 5일 "9회 이후 방송분은 배역을 교체하고 재촬영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일이 임박한 7·8회 방송분은 지수가 출연하는 장면을 최대한 삭제해 방송하고, 이번 주말 재방송은 결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