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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기성용 측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전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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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32) 측은 이른바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무관하다고 24일 주장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씨투글로벌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과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