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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국가대표 출신 스타 선수,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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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지목된 선수 측 "관련 없어…법적 대응 불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축구 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 측은 폭로 내용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국내에서 한 손에 꼽을 수준의 스타 선수여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