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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당국 "우즈 두 다리 중상…음주·약물 징후 없지만 과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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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당국 브리핑…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전복 사고

"제네시스 SUV 내부는 거의 손상 없어…우즈 생존 쿠션 역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복 사고로 두 다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릴 오스비 카운티 소방국장은 우즈의 두 다리 모두 심하게 다쳤다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다리가 복합 골절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