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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리그 입성한 박지성 "유럽 축구와 격차 좁히는 데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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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



(고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전북 현대의 '조언자'로 나서며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입성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40)은 "K리그가 유럽 축구와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지성은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에 이어 2000년대 유럽축구 무대를 개척한 한국 축구의 '선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