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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잔류냐 도전이냐...양현종, 월말까지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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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시장 찬바람…코로나19 여파·33살 나이

양현종, 월말까지 기다렸다 거취 결정…KIA 양보

원소속팀 KIA, 최소 4년 다년계약 준비 중

[앵커]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선언한 자유계약선수 양현종이 시한을 늘여 이달 말까지 고민을 이어갑니다.

에이스 잔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KIA도 좀 더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10승을 달성하고 FA 자격을 재취득한 양현종은 당초 오늘을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의 데드라인으로 정했습니다.

KIA가 2월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는 만큼 본인도 최소 열흘 전에는 거취를 정해야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