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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도쿄올림픽 '회의론 증폭'...中 베이징올림픽 '자신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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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여론도 갈수록 '정상 개최'에 회의적

집권 여당 내부에서도 불확실성 발언 이어져

3월 IOC 총회, 개최 여부 결정 마지노선 예상

시진핑 "전환점에 선 중국에 중대한 지표"

[앵커]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 발언이 일본 집권당 내부에서 또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6개월 뒤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현장을 시찰하는 등 대회 개최에 자신감을 과시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긴급사태 확대 발령에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