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매 경기가 쇼케이스' 전자랜드, 절박한 후반기 스타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랜드, 16승 15패 공동 5위로 전반기 마감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천 연고지도 매력적

국가대표 포워드 정효근 팀 합류 등 호재 많아

[앵커]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농구가 다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매각이 결정된 인천 전자랜드의 공개 입찰이 시작된 가운데, 매 경기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나서는 전자랜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올 시즌 뒤 팀이 해체될 수도 있는 어수선한 상황에도 전반기를 공동 5위로 마쳤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지만, 매 경기 사력을 다하며 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