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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검은 유혹'에 불법도박...두산 유망주 2명 퇴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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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또 불법도박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두산의 2군 유망주 2명이 장본인인데, 두 선수는 자격정지 등을 거쳐 퇴출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두산 구단 사무실에는 소속 선수 채무와 관련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3년차 투수 정현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에 구단은 급히 정현욱과 면담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