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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두산 '스포츠토토·사행성 게임' 정현욱·권기영 자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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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두 선수 자격정지선수 지정 요청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KBO에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투수 정현욱(22)과 포수 권기영(22)의 자격정지선수 지정을 요청했다.

두산은 13일 "최근 개인적인 채무 문제가 불거진 정현욱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권기영의 부적절한 사행성 사이트 접속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