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단식 랭킹 8위까지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대회인 ATP파이널스에서 4강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세계 3위,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으로 상대전적에서 조코비치가 7승 4패로 앞섭니다.
이번 대회 4강은 조코비치와 팀, 라파엘 나달과 메드베데프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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