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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별별스포츠 23편] '약물 의혹' 30년 넘도록 안 깨지는 육상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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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 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육상에서 무려 30년이 넘도록 안 깨지고 있는 세계기록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980년대에 세워진 이 기록들은 지금도 근처에도 못 가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1983년 자밀라 크라토치빌로바(체코)가 작성했던 여자 800미터 세계기록으로 37년째 난공불락입니다. 1985년 마리타 코흐(당시 동독)가 작성한 여자 400미터 세계기록 역시 35년째 안 깨지고 있고, '달리는 패션모델'로 유명했던 미국의 그리피스 조이너가 1988년 세운 여자 100미터와 200미터 세계기록 역시 한 세대가 지나도록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