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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팬들 보고 싶어요"…위기에 빠진 한국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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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시대에 스포츠계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급성장했던 한국 아이스하키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로 지난 시즌 챔피언전도 치르지 못한 한라 선수들이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최근에 만든 영상입니다.

그런데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 있습니다.

일본, 러시아팀과 치르던 아시아리그 새 시즌이 취소되면서 맷 달튼을 비롯한 귀화 선수 3명과 외국인 선수 토마스가 입국하지 않았고, '최고 공격수' 김기성-김상욱 형제와 계약도 예산 삭감으로 무산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