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코로나 집콕도 케이팝에 즐거워요" 마다가스카르 대회 '후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케이팝 대회 성황리 마쳐…예선 10대 1 경쟁속 톱30, 톱10 거쳐 춤·노래 우승자 가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주마다가스카르 대사관(대사 임상우)은 '2020 마다가스카르 케이팝 록다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봉쇄조치 속에 '집콕'을 하면서 케이팝을 즐기고, 코로나19도 이겨내자는 테마로 열렸다.

마다가스카르는 지난 3월 국가보건 비상사태 선포 이후 여러 봉쇄조치를 시행 중이고, 마다가스카르 젊은층에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인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