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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승규 결승 골...서울, '슈퍼 매치' 18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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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0번째 '슈퍼 매치'…전반 6분, 수원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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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한승규 결승 골…환상적인 감아 차기

[앵커]
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라이벌전, 이른바 '슈퍼 매치'에서 FC서울이 한승규의 결승 골로 수원을 잡았습니다.

소방수로 투입된 수원 박건하 감독은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는데, 1부 리그 잔류조차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행운의 여신'은 초반부터 서울 편이었습니다.

전반 6분, 우르르 정신없는 역습 상황에서 수원 조성진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