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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광주 종교·실내체육·다중시설 집합금지…"3단계 준하는 조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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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적 영향 고려해 3단계 격상 유보…"2∼3일 추이 더 볼 것"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틀간 확진자 54명이 발생한 광주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대폭 강화됐다.

방역 당국은 경제·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내세우며 전면적인 격상은 유보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확대 등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