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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박항서, 베트남 축구계서 외국인 최초로 2급 노동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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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남아시안게임서 60년 만에 첫 금메달 공로 인정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최정상에 끌어올린 박항서 감독이 27일 베트남 축구계에서 외국인 최초로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박 감독은 이날 베트남축구협회에서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수훈했다.

지난해 1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