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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故 고유민 유족 "구단 횡포로 사망"…법정서 진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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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여자배구 고 고유민 선수의 유족이 구단의 횡포가 사망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건설 구단은 곧바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고유민 선수 유족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단 내 따돌림을 문제 삼았습니다.

[故 고유민 어머니 : 다들 주전 연습시키면서 옆에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우리 유민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생각하는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