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도쿄올림픽 D-1년 회의론 확산…"취소시 아베 조기퇴진 관측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취소되면 올림픽특수 사라지고 막대한 재정부담…정국에 큰 변수

올해 가을∼내년 초 판가름 가능성…아베, 취소 우려 불식 '안간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연기된 도쿄 올림픽 개막일이 23일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회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림픽 개최 여부는 일본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가 수습되지 않아 대회를 취소할 경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도 사임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