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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故최숙현 선수 부친 "팀 해체는 해결책 아냐…더는 피해자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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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현이처럼 외롭게 싸우다가 떠나는 선수 없길…'숙현이법' 만들어달라"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귀한 딸을 떠나보낸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는 수차례 "숙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자식을 먼저 보낸 내가 딸 이야기를 하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영희 씨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 걸 막고자, 또 한 번 힘을 냈다.

최영희 씨는 1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마이크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