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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최숙현 선수 사망은 사회적 타살…진상조사단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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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스포츠·시민단체 국회서 기자회견…책임자 처벌 등 요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문화연대, 체육시민연대 등 40여개 스포츠·시민단체가 가혹행위 속에 세상을 떠난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애도를 표하며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지적했다.

'고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요청에 답하기 위해 모인 단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다수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독립성, 전문성, 신뢰성, 책임성이 보장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라"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