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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故 최숙현 선수 유족과 동료 "공정위에서 '올바른 결과'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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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포츠공정위…"추가 피해자 고통 막기 위해서라도 엄단해야"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숙현이처럼 고통받는 선수가 더는 없어야 하잖아요."

귀한 딸을 잃은 아버지 최영희 씨는 무거운 마음으로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결과를 기다린다.

스포츠공정위를 하루 앞둔 5일 연합뉴스와 통화한 최영희 씨는 "추가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가해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수사 기관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 협회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추가 피해자들도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