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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경주시체육회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관련 징계 여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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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영위 개최…경찰 "감독·팀닥터·선수 등 4명 기소 의견 송치"

경주지청 관할 문제로 대구지검에 이첩…검찰 추가 수사 중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가 지도자와 선배들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지도자와 관련 선수 등에 대한 징계 여부를 따진다.

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2시 체육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최 선수가 소속된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선배 선수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징계할지 등을 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