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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순재 소속사 "매니저 논란, 모든 법률책임과 비난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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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계약 해지한 사실은 없어…배우와는 무관"

이순재 "부족한 점 많아…남은 인생 살아온 날보다 좋은 사람 되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원로배우 이순재(85)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과 관련해 "모든 법률적 책임과 도의적 비난을 받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부당 해고와 과장된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노동청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로드매니저를 구인했는데, 10년 전 잠깐의 경험을 빼면 매니저 경력이 없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일을 맡겼다"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