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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8연패 끊은 SK 선수들 한목소리 "염경엽 감독님 쾌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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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감독 부재 속에 8연패를 탈출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염경엽 감독의 쾌유를 빌었다.

염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박경완 수석코치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2차전 홈 경기에서 7-0으로 이긴 뒤 "감독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데 수석코치로서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감독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코치진과 선수들을 잘 추스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