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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쓰러진 염경엽 감독, 입원 결정…의식은 약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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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충분한 식사·수면·스트레스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황"

SK 선수단은 당분간 박경완 수석코치가 지휘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경기 중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던 SK 와이번스 염경엽(52) 감독이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

SK 관계자는 25일 "염경엽 감독은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검진을 받은 결과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측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입원 후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