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무죄 확정' 조영남 "그림 잘 그려야할 책무 생겼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미술 살아있다는 걸 알린 듯"…새책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곧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림 대작(代作) 사건' 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된 가수 겸 화가 조영남(75)은 25일 "한국에도 현대미술이 살아있다는 걸 국민들에게 알린 것"이라고 판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판결을 '신호탄'에 비유하며 "앞으로도 현대미술이 살아있을 거라는 걸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