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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직격탄에 '태권도 빙하기'...상생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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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분야, '국기' 태권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전 세계 도장은 몇 달째 휴관 중이고, 각종 대회와 승단심사도 줄줄이 연기됐는데요.

세계태권도연맹이 상생을 위해 업체들에게 받던 공인비 19억 원을 포기하는 '통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태권도용품 업체입니다.

진작 시장에 풀렸어야 할 용품이 공장 구석구석 산처럼 쌓였고, 주차장까지 침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