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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훈련장 복귀' 클롭 리버풀 감독 "46년 전 첫 등교 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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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마치 46년 전 처음 학교에 갔을 때처럼 느껴지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2개월여 만에 훈련장에 돌아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53·독일)은 46년 전 초등학교 입학식 때의 긴장감을 떠올렸다.

클롭 감독은 21일(한국식단)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훈련 첫날 아침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나자 46년 전 처음 학교에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훈련 첫날의 느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