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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전참시' 조한선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완벽한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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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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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한선이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한선은 자신의 일상을 오픈하며 아내와 두 아이들 역시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조한선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조한선은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 정보도 없이 나갔는데 첫 눈에 반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아내가 이상형이었나"라 물었고, 조한선은 "이상형이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답했다.

조한선은 "첫 만남 때 떨려서 한숨을 계속 쉬었다. 나중에는 '싫으면 대놓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소주 한 잔을 하면서 말을 술술 했다"라고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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