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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하이파이브' 대신 '로우 파이브'...'코로나 시대' 이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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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 속에 경기를 시작한 프로야구에선 선수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하이파이브 자제령이 내려졌는데요.

이러면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대체 세리머니가 늘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KT 로하스의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시원하게 넘어갑니다.

예전 같으면 3루 주루 코치를 시작으로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나눴겠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손 대신 엉덩이로 하이파이브를 하더니 더그아웃에선 발을 맞대며 기쁨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