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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무관중 경기 가능"…프로야구·프로축구 개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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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가능"…프로야구·프로축구 개막 청신호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태세와 관련해 "야외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개막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내일(21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프로야구 개막일을 정할 예정인데, 정 총리의 발표 덕분에 5월 초 개막을 염두에 두고 있는 KBO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프로축구 K리그는 정 총리의 발표 후 개막일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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