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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영원한 LG맨' 박용택의 간절한 꿈…"마무리는 우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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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인 41살 박용택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용암택', '울보택' 유난히 별명이 많았던 선수인데 마지막에는 우승택으로 불리고 싶다네요.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주 연습경기를 앞둔 마지막 자체 청백전에서도 박용택은 날카롭게 방망이를 돌렸습니다.

은퇴를 앞둔 마지막 시즌.

개막이 미뤄지고 있지만 서두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