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BMW, e스포츠팀 SKT T1과 후원 파트너십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지난 3월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SKT T1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BMW 제공


BMW 그룹이 e스포츠팀의 명문 SKT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T1은 2004년 SK텔레콤이 창단한 e스포츠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도타2, PUBG, 스매시, 하스스톤, APEX Legends 등의 게임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BMW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T1 게임단은 지난달 20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코리아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이 참석했으며 BMW X7 xDrive30d, X5 M50d, X3 xDrive30d M Sports Package, X2 xDrive25i Advantage 총 4대를 전달했다.

해당 차량들은 T1 팀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팀의 공식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미국에서도 X5가 팀 공식 차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일보

지난 3월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SKT T1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BMW 제공


이 외에도 BMW 그룹은 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차량 랩핑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MW 관계자는 “BMW가 e스포츠로 진출한 데에는 현장에서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신뢰 높은 글로벌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라며 “BMW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인정받는 여정에 도움이 되리라본다”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