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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박시연 측 프로포폴 기소에 "치료목적… 억울하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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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

박시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데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3일 박시연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씨는 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절차였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검찰의 기소 조치 처분에 당사와 박시연씨는 유감의 뜻을 감출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들에 대한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대중 여러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추측성 언론보도 및 루머 확산을 경계하며 “박시연씨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박시연을 비롯해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 등에 대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불구속 및 약식 기소 처분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정현 기자 seiji@hankooki.com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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