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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차화연에게 이혼 사실을 들킬 위기에 놓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에서는 11회·12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나희와 윤규진은 같은 병원으로부터 연구직 자리를 제안받았다. 두 사람 모두 면접에 응하기로 했고, 뒤늦게 서로 경쟁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송나희는 "잘 됐네. 둘 중 한 명은 될 거 아니야. 같은 병원에서 일하기 불편했는데"라며 선을 그었고, 윤규진은 "거기는 개인 레지던스도 내준다 그러고 집 문제도 해결되고"라며 거들었다.
이후 윤규진과 송나희는 각자 면접을 준비하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그러나 송나희는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보호자를 경찰에 신고했고, 보호자는 폭력을 휘두르며 소란을 피웠다.
결국 송나희는 경찰서에 동행해 진술했고, 같은 시각 윤규진은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윤규진은 동료 의사에게 송나희가 경찰서에 갔다는 연락을 받았고, 면접을 포기하고 경찰서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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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송나희는 이미 경찰서를 떠난 후였고, 윤규진은 병원으로 향했다. 윤규진은 송나희가 혼자 힘들어하는 것을 먼 발치에서 지켜봤고, 송나희를 위로하기 위해 음료수와 과자를 샀다.
이때 윤규진은 첫사랑 유보영(손성윤)과 마주쳐 대화를 나눴고, 송나희는 우연히 두 사람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윤규진은 "너 환자 중에 시후라고 있잖아. 알고 보니까 나 아는 분 아기더라고. 신경 좀 써달라고"라며 부탁했고, 송나희는 "어떻게 아는 사이길래 따로 부탁까지 해"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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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옥분(차화연)은 윤규진을 위해 반찬을 만들었고, 송나희가 바빠서 가게로 올 수 없다고 하자 직접 집에 가져다주기로 마음먹었다.
장옥분은 송나희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반찬을 가져다 두겠다고 말했고, 송나희는 장옥분이 집에 있는 동거 계약서를 볼까 봐 당황했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연락했고, 두 사람은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다. 장옥분이 먼저 송나희의 집에 도착했고, 끝내 동거 계약서를 발견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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