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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쇼챔' 강다니엘, 2U로 막방 '1위·4관왕'X임영웅, '眞영웅시대' 열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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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4월 둘째주 챔피언 송으로 강다니엘일 차지하면서 활동 마무리를 알렸다. 임영웅과 홍진영은 K트롯으로 출격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8일인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4월 둘째주 무대가 펼쳐졌다.

MC들은 "트토트 찐, 영웅시대"라며 K트로트를 이끌고 있는 임영웅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에 대해 소개를 부탁하자 "팝 발라드 장르, 트로트 특유의 진한 감동이 있다"면서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이 있는 곡"이라 소개했다.

온세대가 함께하는 명곡 미리듣기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딥한 감성 비결에 대해 "호흡이 중요하고 시선처리도 중요하다"면서 "살짝 허공을 응시하며 여운을 주는 편"이라며 특유의 감성장인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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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렸던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 작곡에 김이나 작사로, 각 분야 최고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영은 약 1년 만에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컴백했다.블랙 카리스마로 농염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또 한번 트로트 여신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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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꽃잎처럼'은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라틴 사운드와 트로트가 결합,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홍진영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밝고 흥 넘치는 모습 대신 강렬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강다니엘은 '2U' 곡으로 감성적인 카리스마 무대를 펼쳤다.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으로, 이 봄에 꼭 맞는 밝은 멜로디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다가와 리스너들의 귓가를 간지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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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화분'을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던 세정이 후속곡 'SKYLINE(스카이라인)'으로 무대를 열었다.

세정의 자작곡 'SKYLINE'은 빛을 테마로 한 모던록 팝 장르의 곡으로, 차분한 느낌의 '화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세정은 이번 무대를 통해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뽐내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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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둘째주 챔피언 송으로는 강다니엘의 '2U'가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행복한 활동 마무리했다, 다이티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든 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길, 다른 앨범도 많이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쇼 챔피언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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