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연합뉴스는 7일 경북지방경찰청이 휘성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영장 재신청 여부는 보완 수사 후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프로포폴 판매책 1명을 구속하고, 프로포폴 출처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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