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어렵고,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이고, 발인은 오는 4월 7일"이라고 알렸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며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립니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이며, 발인은 오는 4월 7일"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의 부친은 이날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정우성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부 고>
배우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립니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빈 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 인 : 2020년 4월7일
- 장 지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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