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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眞은 眞이다”…‘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레전드 무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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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미스터트롯’ 眞(진) 임영웅이 TOP7에 함께 오른 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함께 시청자를 위한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콜센타 고객님’은 서울 지역에서 탄생했다. 휴대폰 컬러링도 임영웅이 부른 ‘바람’으로 설정할 정도로 임영웅의 열혈팬인 신청자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된 기념으로 임영웅과 ‘1분 연인 상황극’을 펼쳤고, 임영웅은 “오늘 종일 자기 생각했어”라는 달달 멘트로 신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신청자는 임영웅의 곡 ‘미워요’를 신청하며 “한 키 올려 달라”는 깜짝 요청을 했고, 임영웅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열창했지만 원곡자의 점수라기엔 다소 아쉬운 84점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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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31번 만에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는 이번 신청자 역시 임영웅을 택했고, 임영웅은 ‘그 겨울의 찻집’으로 100점을 받아들며 첫 번째 올하트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신청자에게 고급 호텔 럭셔리룸 숙박권을 선물했고, “역시 진은 진이다”는 극찬을 받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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